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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 상가임대차 실태조사 결과, 임대료 가장 비싼 곳은? 서울시 상권분석 서비스로 뜨는 상가 찾기
    생활 속 세금과 경제/쌈박한 부동산 이야기 2023. 4. 1.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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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는 3월 28일 주요 상권 내 1층 점포 12,500개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2년 상가 임대차 실태조사'를 발표했습니다. 상가임대차 실태조사는 임차인을 대상으로 임대료, 임대면적, 권리금, 초기투자비, 관리비, 영업 기간 등 22개 항목을 조사한다고 합니다. 실태조사결과와 함께 점포 개업을 준비 중인 분들을 위해 서울 상권분석 서비스도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 실태조사 결과

    ▶2022년 통상임대료 1㎡ 당 평균 69,500원(2021년 대비 6.6% 상승)
    ▶점포당 평균 전용면적 58.7㎡(17.8평)
    ▶보증금 1㎡ 당 99만 4천 원 평균 점포면적 적용 시 5,835만 원
    ▶통상임대료가 가장 높았던 곳 : 명동거리 (1㎡ 당 월 21만 원, 평균전용면적 58.7㎡ 로 환산 시 평균 월 1,232만 원)

     

     상가임대차 조사는 2022년 7월부터 12월까지 서울시 상권분석서비스, 소상공인마당 및 상권별 유동 인구 등을 고려해 선정한 주요 상권 내 임차상인을 대상으로 대면 조사 방식으로 진행했습니다. 2022년 통상임대료는 1㎡ 당 평균 69,500원으로 전년 대비 6.6%가 상승하였습니다. 보증금은 1㎡ 당 99만 4천 원으로 평균 점포면적 58.7㎡ 적용 시 5,835만 원이었습니다. 통상임대료가 가장 높았 던 곳은 아직까지는 명동으로 조사되었습니다. 명동은 1㎡ 당 월 21만 원으로, 평균전용면적으로 환산하면 월 1,232만 원 정도가 임대료로 지출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 당매출액이 가장 높았던 상권은?

     

     매출액은 1제곱미터 당 37만 2천 원으로 조사되었습니다. 조사대상 상권 중 가장 높았던 곳은 강남가로수길이 61만 6천 원으로 가장 높았으며, 다음으로 을지로 3가 57만 4천 원, 고덕역 56만 원, 신림역 58만 8천 원 등의 순으로 높았습니다. 

     ▶서울 주요 상권 점포당 평균 초기투자비는?

     

     조사에 따르면 평균 초기투자비는 1억 1,498만 원이었습니다. 즉 권리금 4,342만 원, 보증금 4,020만 원, 시설투자비 3,137만 원 순으로 비용이 지출되는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2. 서울 상권분석 서비스란?

    ◆전체 및 자치구별 점포수(일반, 프랜차이즈), 전체 및 업종별 매출액(외식업, 서비스업, 소매업), 자치구별 유동인구 자료 제공
    ◆뜨는 동네, 뜨는 상권, 나는 사장, 나도 곧 사장 등 동네별 상권 분석 리포트 제공
      - 업종분석, 매출분석, 인구분석, 지역(배후지) 분석

     

     서울시 상권분석 서비스는 뜨는 동네와 뜨는 상권 등 서울시 지도를 활용해 핫한 상권을 알려주는 서비스를 갖추고 있습니다. 그림과 같이 뜨는 동네와 상권을 순위별로 알아볼 수도 있고, 매출, 유동인구, 주거인구 등의 확인이 다 가능합니다. 상권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에게는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정말 좋은 서비스로 보입니다. 

     

    *자료 : 서울시 뜨는 상권 검색 (서울시 상권분석 서비스)

     

     서비스를 동네 또는 상권별로 클릭을 해서 들어가면 상권에 대한 분석 리포트를 볼 수 있습니다. 업종에 대해서는 기본적으로 점포수 추이, 프랜차이즈와 일반 점포수 비교, 신생기업 생존율(3년), 평균 영업기간, 개업수, 폐업수, 업종 분포 현황, 등의 정보를 보여줍니다. 

     

    *자료 : 업종 분석 보고서 (서울시 상권분석 서비스)

     

     매출분석과 인구분석, 지역분석에 대해서도 자세히 확인할 수 있습니다. 매출분석은 매출액 추이, 월평균 매출건수, 요일별 매출, 시간대별 매출, 성별 매출, 연령대별 매출 등을 알려줍니다. 인구분석은 유동인구, 성별과 연령별 유동인구, 요일별 유동인구, 시간대별 유동인구를 보여줍니다.

     지역분석은 주거인구, 성별과 연령별 주거인구, 직장인구, 성별과 연령별 직장인구, 가구세대수, 아파트 현황, 주요 시설 및 집객시설 현황, 소득 수준, 소비트렌드, 임대시세 등의 중요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자료 : 매출분석 보고서 (서울시 상권분석 서비스)

     


    3. 마치며

     최근 명동거리의 경우 관광객이 다시 유입되고 있어, 조금씩 활기를 되찾아 간다고 하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서울에 있는 상권 모두 아직까지 코로나 이전으로 회복하지는 못한 것으로 보입니다. 임대료가 올라가는 만큼 소상공인들의 매출과 영업이익이 받쳐주지 못하면 힘들어지기 때문에 선순환이 이루어지길 기대합니다. 하루빨리 국내 내수경기와 상권이 활기를 찾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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