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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형 SUV 판매순위, 모델별 제원과 가격비교, KG모빌리티 신차 더 뉴 티볼리 제원과 트림별 가격은?
    알아야 할 자동차 정보 2023. 6. 3.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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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형 SUV 시장이 계속해서 커지고 있습니다. 완성차 업체별로 소형 SUV 모델들을 출시하며 구매자들을 끌어들이기 위해 마케팅 전쟁을 하고 있습니다. 지난 6월 1일에는 KG모빌리티(구 쌍용차)가 소형 SUV인 티볼리의 부분 변경 모델인 '더 뉴 티볼리' 출시한다고 발표했습니다. 더 뉴 티볼리의 경우 가격이 1,883만 원(1.6 가솔린 모델 V1)도 있어 KG모빌리티에서는 가성비를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습니다. 때문에 현대와 기아차, 르노코리아, KG모빌리티 등 완성차 업체들 간에 소형 SUV의 경쟁이 치열해졌습니다. 우리나라 소형 SUV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국내 소형 SUV 종류와 판매순위는?

     현대자동차 코나, 기아자동차 셀토스, 르노코리아 XM3, KG모빌리티 티볼리, GM코리아 ,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와 트랙스 크로스오버 등이 있습니다. 가장 최근인 2023년 5월 판매량을 보면 기아차 셀토스가 4,792대,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가 3,396대, 현대차 코나 2,522대,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 946대, 르노코리아 XM3 777대, KG모빌리티 티볼리 377대 많이 팔렸습니다. 5월로 따지면 기아차 셀토스가 강자이고, 쉐보레의 트랙스 크로스오버가 뒤를 추격하고 있습니다. 

     


    2. 소형 SUV 모델별 제원과 가격, 추천 모델은?

     현대차의 코나는 1.6 가솔린 터보의 경우 연비는 12.2~13km/ℓ , 최고출력 198마력입니다. 기아차 셀토스는 1.6 가솔린 터보를 기준으로 연비는 12.2~13km/ℓ, 최대 출력은 198마력입니다. 티볼리는 1.5 가솔린 터보를 기준으로 했을 때 연비는 11.9~12km/ℓ , 1,497cc, 163마력입니다.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 1.2 가솔린의 경우 연비는 12~12.7km/ℓ이며, 출력은 139마력입니다. 르노코리아의 XM3는 1.6 GTe의 경우 연비는 13.4~13.6km/ℓ, 최대출력은 123마력입니다.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 1.35 가솔린은 연비 12.6~12.9km/ℓ , 최대출력은 156마력입니다. 

     

     기본 가격(네이버 가격 기준)을 보면 트레블레이저 1.35 가솔린은 2,489만 원, XM3는 1.6 GTe SE는 1,985만 원,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1.2 가솔린 LS는 2,052만 원, 티볼리는 1.5 가솔린 터보 A5는 2,294만 원, 기아차 셀토스는 1.6 가솔린 터보 트렌디는 2,170만 원, 코나는 1.6 가솔린 터보 모던은 2,537만 원 정도입니다. 

     

     

     개인적으로 이중 2종류의 차를 선택한다면, 가격은 대부분 2천만 원에서 2천5백만 원 사이 이므로 큰 차이가 없다고 치고, 기본 제원과 디자인으로 볼 때 기아차 셀토스나 쉐보레의 트레블레이저 정도면 괜찮은 것 같습니다. 

     

     ▶기아차 셀토스와 현대차 코나

     

    *자료 : 기아차 셀토스(왼쪽)와 현대차 코나 (기아차 및 현대차 홈페이지 갤러리)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와 트랙스 크로스오버

     

    *자료 :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왼쪽)와 트랙스 크로스오버 (쉐보레 홈페이지)

     

     ▶르노코리아 XM3 

     

    *자료 : XM3(르노코리아 홈페이지)


     3. KG모빌리티 6월 신차 더 뉴 티볼리의 제원과 가격은?

     과거 KG모빌리티는 인도 마힌드라 그룹 산하에 있던 시절 소형 SUV 시장 점유율 50%를 넘기도 하는 등 강자로 군림할 때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국내 탑인 현대차와 기아차도 소형 SUV를 출시하면서 경쟁에서 밀리고 말았습니다. 하지만 KG그룹으로 편입된 다음 또다시 1,800만 원 대 더 뉴 티볼리를 출시했습니다. 

     

     더 뉴 티볼리는 2열을 접으면 1,440리터의 적재공간을 사용할 수 있어 요즘 대세인 캠핑 등에도 이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엔진은 기존 티볼리와 비슷하게 1.5 가솔린 터보 엔진과 1.6 가솔린 엔진을 사용합니다. 1.5 가솔린 터보는 최고출력 163마력, 최대토크 26.55kg·m, 1.6 가솔린은 최고출력 126마력, 최대토크 15.85kg·m이며, 복합연비는 각각 120㎞/ℓ, 11.6㎞/ℓ입니다. 

     

     ▶더 뉴 티볼리 엔진 및 트림별 가격은?

     차량 기본가격은 엔진 및 트림별로 다르게 적용되어 1.6 가솔린 모델 V1 1,883만 원, V3 2,244만 원 정도입니다. 1.5 가솔린 터보는 V5 2,209만 원, V7 2,598만 원이며, 더 뉴 티볼리 에어 A5는 2,294만 원, A7은 2,698만 원입니다. 

     

    *자료 : 티볼리 (KG모빌리티 홈페이지)


     4. 마치며

     소형 SUV의 전쟁이라고 할 만큼 경쟁이 치열한 것 같습니다. 크기는 준중형이상 SUV에 비해 작지만 저렴한 가격에 여러 기능이 있어 충분히 매력적으로 보여 수요자들이 많기 때문입니다. 6월 1일 출시된 KG 더 뉴 티볼리는 소형 SUV시장에서 얼마나 선전을 할지 지켜보는 것도 흥미로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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